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품격이 살아있는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입니다.

  • 정주원
    2013-04-20

    나... 다시 돌아갈래~!!! (박하사탕버젼~ㅋ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출산한지 9개월차인 다야맘(정주원)입니다.~^^

    지금에서야 산후조리원 후기를 쓴다는~ ㅋ(12.7.17~31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전 수원에 쉬즈메디 병원을 다녔기 때문에

    그에 연계되어 있는

    쉬즈메디에서 운영하는

   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을

    별 고민없이 그냥 갔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예약이 거의 일찍 마감되서

    7월 예정이었으나 2월정도에 예약했나봐요~ ^^

    그때가 한 20주 정도 되었을 때에요~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산후조리원을 가느냐 도우미를 부르느냐 잠시 고민도 했었답니다.

    하지만 지금다시 묻는다면

    첫째는 무조건 조리원~!!! ㅋ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산후조리원 선택하기~

     

     

    1. 집과 가까워야 한다.

    2. 깔끔하고 청결해야 한다. (특히 신생아실~)

    3. 내부인테리어와 방의 크기가 적당해야 한다. (닭장같은 방은 no~!)

    4. 신생아실이 오픈되어 있어야 한다.

    5. 금액적 문제

    6. 프로그램과 아이아빠 식사문제

    7. 산후조리원 단독 건물

    8. 소아과 전문의들의 회진 및 병원과의 근접성

     

     

    저희가 선택시 고려했던 사항들이었어요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집은 중간에 출산 2달 남겨두고

    이사를 가게 되어 거리가 다소 멀어지긴 했으나

    평소 다니던 길이고 차가 막히는 길이 아니라

    병원과 산후조리원 옮기지 않았어요~^^

    담당 원장님도 너무 좋았구요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     

     


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그리고 병원도 산후조리원도

    깔끔하고 깨끗하다는 거~

    이것두 중요한 부분이었거든요~^^* 

    닭장같이 좁은 방보다는

    다소 탁 틔이고 넓은 방을 선호한 지라

    이만한 방이 있던 곳이 없드라구요~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병실도 VIP 입원실 이용 후 아주아주 만족했었는데

    산후조리원의 VIP실도 넓고 아주 좋았습니다.

    개인적으로 찍은 사진들이

    시간이 오래 지나다 보니 어디 있는지 통~ 찾질 못하겠어요 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또한 산후조리원은 이렇게 단독건물이어서 합격이었어요~^^

    그리고 모유수유하느라

    제가 좋아하는 커피를 향기(?)만이라도 맡을 수 있었고,

    울 신랑은 매일 출근전 모닝커피를 마시고 갔답니다~^^

    그리고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와 애기아빠는

    출입증 보여주면 탐앤탐스 10%를 할인해주었어요~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~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

    바로 오픈되어 있는 신생아실과

    소아과의사들의 회진이었답니다.

    아직도 신생아실 오픈 안되어 있는곳 많더라구요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특히나 7월 12일 출생이었던 울 다야가

    조리원 입소후 1주일정도 지났을때?

    머리에 머에 부딪힌 것처럼 빨개졌어요

    서방이랑 저랑 화들짝 놀라서

    신생아실 선생님께 여쭤보았더니

    다음날 소아과 원장님께서 바로 진료봐주시드라구요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딸기혈관종이었지만 머리에 생겨서 그나마~ 다행이었고

    원장님께서 바로 진료봐주셨고,

    선생님들도 상태를 잘 봐주셔서

   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답니다~

    또 중간에 기저귀 발진이 생겼을때도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바로 소아과 원장님 진료~!

    약처방 딱딱 내주시고

    하루-이틀만에 없어졌어요~^^

    이런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~!!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제가 있었던 6층 VIP층입니다.

    6층에 딱 산모 3명만 이용가능한 거실~

    넓고 햇빛 잘드는 VIP실.

    조용하고 넓고

    식사도, 간식도 모두모두 방으로  여사님께서 다 가져다 주시고

    아기도 전화후 방으로 데려오셨다

    데려가셨다가 다 하시고

    진짜 방에서 꼼짝도 안했답니다~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그리고 알차고 좋았던 프로그램들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렇게 조리원입소 후

    똘망똘망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셨구요~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

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그리고 지금은 이거 안했으면 어쩌나... 하고

    생각하는 손발 조형물이예요~

    가격은 좀 있지만

    손발 조형물 볼때마다.

    우리 다야 손발이 저리 작았구나... 싶은것이

    뭉클뭉클 하더라구요~^^

    제일 잘 한거 같아요~

    앞으로 가실 분들도 꼭꼭 추천해요!!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조리원에서 아기 보라고 모빌대에 모빌도 달아놓고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조리원 이용시 서방 생일이라

    간식으로 나온 머핀에

    선물받은 것에 있던 리본으로

    다야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까지~ ㅋㅋㅋ 했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조리원을 나올때쯤엔 저렇게 똘망똘망해져서 나왔어요~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을 이용 후에

    가장 좋았던 것은

     

    1. 식사

     

    입맛 까다로운 서방도 출근전에 밥을 다 먹고 갔죠~

    어디가서도 맛있다고 하지 않는 사람인데

    이곳음식 먹을만 하다며~^^

    칭찬했으니 프라우디 여사님들~ 좋으시겠어요~^^*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2. 신생아실 선생님과 모유수유지도 선생님

     

    워낙 친절하시기도 하셨고

    아기 케어에도 도움 많이 주시고

    초보엄마인 저에게

    엄마가 될수 있게 스타트를 시켜주셨다고나 할까요? ㅎ

    중간에 유선 막혀서 딱딱해져서

    유방전문외과 가려했는데 가슴마사지로 풀어주셨어요 ㅠㅠ

    어찌나 고맙던지...  눈물이 ㅠㅠ ㅎ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3. 세탁서비스

     

    서방이 2주동안 한번도 집에 가지를 않았어요~^^

    속옷까지 방방별로 각각 세탁을 다 해주셔서

    정말정말 너므 편했답니다.

    거기다가 위에 사진에도 있듯이

    남편 실내복도 따로 매일매일 바꿔주어서 너무 편했어요~^^

    저희 남편 한 깔끔하거든요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4. 소아과 원장님의 회진

     

    아마 매일 문제해결해주신 원장님 안계셨음

    조리원에 있는동안 몇번이나 애를 껴안고 소아과를 찾았을까요 ㅠ

    ㅎㅎㅎ 이건 필수인거 같아요~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5. 산모 마사지

     

    골드바로 막막 문질러 주시는데

    진짜 살이 매일매일 1키로는 쫙~쫙 빠졌어요~

    ㅋㅋㅋ 나중에는 추가추가로~ 막 더 했다는거~ ㅋ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외에도 있는 장점들은 모두 아주 기본적인 것들인거 같아요

    제가 선택하게 된 필수적인 요건들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겠어요~^^

    다만 , 모두 100프로 만족했던 건 아니라 조금 아쉬웠어요~

     

    아쉬웠던 것은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1. 밀린 예약들

     

    7월 출산이 많기도 했던터라

    방이 부족해서 3일인가? 5일인가?

     중간에 붕~ 떠서

    조리원을 이용하지 못하고 병실에 있을까 작은 방에 있을까...

    엄청 복잡스러웠어요 ㅠ

    출산이 모두 예정대로 일어나는게 아니라

    충분히 이해는 했지만

    개선방안이 있었으면 좋았을꺼 같아요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2. 청소시간

     

    아침에만 청소를 했는데

    저희가 늦게자고 늦게 일어났더니

    저희를 생각하셔서 청소를 안하시드라구요.

    나중에는 저희가 자도 그냥 들어와서 청소하시라고 했네요~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3. 남편과의 만찬식사

     

    프로그램에 있던 남편과의 만찬은 전 이용하지 못했어요 ㅠ

    저희 서방은 회사원이 아니라

    퇴실전 주말 6시. 이렇게 일하다 다시 들어올수가 없었거든요~

    다른 우리가 편한 시간으로 변동이 안되냐고 물었더니

    안된다고 해서 저는 참석하지 못했답니다.

    아쉬웠어요 ㅠ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그래도 조리원 생활을 돌이켜 보니

    아~ 조리원천국이라는 말이 왜 있는지를 알겠네욤~

    조리원생활 후 친구들에게 추천~! 하고

    사실 2주전 프라우디를 또 방문해서 친구 아기를 보는데

    새삼~ 남다르면서도 뭔가~ 느낌이 새록새록 하드라구요~ㅋ

    또, 신생아실 선생님께서 저를 기억하시드라는... ㅋㅋㅋ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저와 울 다야를 받아주신다면 다시 돌아가고 풉니다!!!

    그리고 간식으로 먹던 직접만든 요거트

    진짜진짜 맛있었는데 ...

    아~ 간식 안먹고 내놓거나 하면

    꼭 여사님께서 친정엄마처럼 챙겨주시고 했는데~

    진짜 돌아가고파요~!!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앞으로 이용하실 산모님들~!

    꼭 2주를 편히 즐기십시오~!!!

    ㅋㅋㅋ

    이용후기 끝~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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