품격이 살아있는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입니다.
갑작스런 조산으로 34주만에 2.14kg으로 태어난 딸내미와 함께 프라우디에 가게 되었습니다.
첫 출산이며, 조산아를 낳아 두려움이 컸던 내게 프라우디는 가족같은 편안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.
조산아로 태어난 우리딸을 친정엄마와 같은 따뜻함에 더불어 전문가의 능숙함으로 잘 돌보아 주셨던 간호사님들.
모유수유에 곤란을 겪었던 내게 성공할 때까지 몇번이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던 간호사님.
신선한 재료와 맛있는 요리법으로 매끼 기다려지던 웰빙식사시간.
매일 환기시키며 쾌적하게 청소해주시는 종사자님들.
프라우디에 있던 그 때가 참 그립습니다.
첨에는 부담되는 가격으로 망설여졌지만 지금은 전혀 후회없습니다.